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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약속

덕업일치를 꿈꾸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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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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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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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35

이런저런 이야기 35

2021.03.02
#넉 달 만에 올리는 일상 마지막 일상글 찾아보니 11월... 머선 일이고ㅋㅋ 내내 바빴던 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 백일 넘게 안 올렸다. 해가 바뀌었는데도 여전히 코시국이라 주로 집에서 일하며 보내는 게 일상의 전부지만, 그래도 기록용으로 남겨 본다. 정리하고 보니 이번에도 대부분 먹는 사진ㅠ #경복궁_단풍놀이 11월 초에 동기들이랑 갔던 경복궁 단풍놀이.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광합성 열심히 했다. 향원정이 공사 중이라 많이 아쉬웠던. 단풍놀이 마치고 낮술 마시러 고고. 1년에 한 번은 꼭 가게 되는 계단집 되시겠다. 낮술과 함께 즐기는 해산물은 말모말모... 맛있었습니다. #꽃 생일 때 받았던 꽃. 왼쪽은 동거인이 준 꽃이고, 오른쪽은 동거인의 어머니가 주신 꽃인데 보라색이 섞여 있어 그런지 묘..
2020년 결산

2020년 결산

2021.01.03
*영화 나는 약신이 아니다 /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드라마 학려화정 / 그리고 베를린에서 / 은비적각락 / 빨간 머리앤 시즌1 / 상견니 *공연 뮤지컬 아이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 모차르트 뮤지컬 모차르트(라이브) *전시 청 황실의 아침 심양 고궁 아임디깅 류준열 사진전 *책 소설 이제야 언니에게 / 최진영 에세이 나의 가해자들에게 / 씨리얼 우리 이만 헤어져요 / 최유나 어느 봄날, 아주 따뜻한 떨림 / 김인숙 아무튼, 하루키 / 이지수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 권남희 친애하는 미스터 최 / 사노 요코, 최정호 매우 초록 / 노석미 도서관의 말들 / 강민선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 정여울 엄마는 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최지은 말하기를 말하기 / 김하나 아무튼, 순정만화 / 이마루 번역..
이런저런 이야기 34

이런저런 이야기 34

2020.11.10
#등산(아니고 산책)과 함께한 가을 동거인의 재택이 끝나고 정신을 차려 보니 3kg이 착실히 적립... 말로만 듣던 '확찐자'가 내가 되었더라. 그리하야 9월 중순부터 시작한 등산. 10월에는 날씨 좋은 날이 많아 더 열심히 다녔다. 동거인과 연애하던 시절, 벚꽃 구경 갈 곳을 물색하는데 '안산' 어떠냐고 해서 "경기도 안산이요?" 했는데, 서울에도 안산이 있다고... 그 안산이 우리 집 뒷산이 될 줄이야. 데크로 깔린 자락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 삼아 운동 다니긴 좋은 곳이다. 아침에 가면 이런 하늘을 못 보는데, 낮에 가면 이런 하늘도 볼 수 있다. 주구장창 비만 내린 올여름을 보상하듯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던 가을. 서대문 형무소 뒤편, 자락길 올라가기 전에 만난 단풍. 처음엔 길 알아둘 겸 여기저기..
이런저런 이야기 33

이런저런 이야기 33

2020.09.07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마스크 잘 끼고 다니며 적당히 거리 두고, 개인 위생 철저히 하면 백신이 나올 때까지 불편하지만 그런대로 예전의 평온한 일상을 이어 나갈 수 있을 줄 알았던 시기가 지나가고, 다시 거리 두기의 강도를 높여야 하는 시기가 왔다. 1년 넘게 진행한 프로젝트의 최종 마감이 8월 중순이었던 터라, 최종 마감과 함께 장마도 끝나니 친구들도 만나고 본가에도 다녀오려고 했던 계획이 한순간에 파사삭. 동거인은 8월 20일부터 재택에 들어갔고,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계속 재택이 연장되어 지금까지 재택 중이다. 삼시 세 끼를 같이 먹다 보니 자연스레 식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해서 마켓컬리 등급도 덩달아 라벤더로 격상되었다. 그래도 배달 음식은 최대한 자제하며 잘 버티는 중. #낙성대 ..
이런저런 이야기 32

이런저런 이야기 32

2020.08.16
#아무튼, 8월 코로나19로 시작해 장장 50일이 넘는 장마(라 쓰고 기후위기라 읽는)까지, 여러모로 잊지 못할 2020년. 나에게 상반기 최대 이벤트는 결혼이었는데, 그게 벌써 두 달 전의 일이 되었다. 양가 모두 개혼인지라 스몰웨딩이나 하우스웨딩은 고려하지 않았고, 설령 부모님이 동의하신다 해도 막상 내가 싫었을 것 같다.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챙겨야 할 텐데, 생각만 해도 귀차나... 그냥 노멀하게 빨리 하고 끝낼래. 5월부터 드라마 번역을 받지 않았기에 일이 반으로 줄어 일정에 여유가 있을 줄 알았는데, 최대한 평범하게 준비하는 결혼식인데도 신경 쓸 곳이 많아서 5~6월엔 책 한 권 읽지 못했다. 봐도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그리하야 5개월 만에 쓰는 일상 포스팅. 사진이 너무 많이 추리고 또 추..
이런저런 이야기 31

이런저런 이야기 31

2020.03.06
#코로나19가 강타한 나날들 - '우한 폐렴'이라는 말과 함께 엄청난 중국인 혐오를 쏟아내며 시작된 코로나19와 그로 인한 숨 막히는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30번대로 잘 관리되며 소강 상태로 접어드나 싶었는데 갑자기 신천지 집단 감염 사례가 쏟아지면서 이제는 하루에도 몇 백 명씩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중. - 2월 중순에 동생, 사촌동생과 함께 가려고 계획했던 대만 여행은 눈물을 머금고 취소했다. 확진자 수가 별로 없을 때였지만 사촌동생이 초등학생이다 보니 삼촌이 불안해하셔서 취소하기로. 다행히 비행기표며 호텔이 전부 무료취소가 가능한 상품이어서 금전적 손실은 없었다. 그래도 못내 아쉬운 건 사실. - 식당이고 카페고 한산한 곳이 많아 자영업자가 얼마나 타격이 클지 눈으로 보인다. 물 들어올 때 노 ..
이런저런 이야기 30

이런저런 이야기 30

2020.01.12
#2020 - 어쩌다 보니 또 근 한 달 만에 쓰는 일상 포스팅. 기록용으로 남겨 두고자 꾸역꾸역 쓰고 있는데, 한 달에 한 번 쓰기도 쉽지 않다. - 연초부터 일 폭탄이 터져서 또 열심히 달리는 중. 그 와중에 결혼 준비도 틈틈히 하고 있다. '신부님'이라는 단어는 아직도 너무 어색하기만 하다. - 2019년 잘한 소비 중 하나가 GR3 구입. X70 팔고 기변하면서 이건 과연 잘 가지고 다닐까 싶었는데, 가방이 진짜 무거운 날만 아니면 꼭 챙겨 다니고 있다(음식 사진이 대부분인 게 함정ㅠㅠ). X70과 비교하자면 더 작고 가벼워진 것도 있지만 사진 찍기 전에 랜즈캡을 손으로 벗기지 않아도 된다는 점 또한 폰카 대신 카메라를 들게 하는 데 의외로 크게 작용하는 듯하다. 2020년에도 많이 찍고 다녀야지..
2019년 결산

2019년 결산

2019.12.30
*영화 더벙커 / 국가 부도의 날 / 스윙키즈 / 극한직업 / 말모이 / 내 안의 그놈 / 겨울왕국1 / 레이디버드 신세계 / 괴물 / 살인의 추억 / 암살 / 미인어 / 루스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 / 툴리 플로리다 프로젝트 / 기생충 / 어느 가족 / 해피니스 로드 / 더 킹 / 미성년 / 걸캅스 / 엑시트 벌새 / 우리들 / 리코더 시험 / 가장 보통의 연애 / 82년생 김지영 *드라마 SKY 캐슬 *공연 엘리자벳(신엘리) / 지킬앤하이드(조지킬) / 스위니토드(조토드) *전시 마르셀 뒤샹전 / 변월룡전 *책 한국소설 경애의 마음 / 김금희 옥상에서 만나요 / 정세랑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 김금희 나의 사랑, 매기 / 김금희 손바닥 문학상 수상작품집 / 신수원 외 안녕 주..
이런저런 이야기 29

이런저런 이야기 29

2019.12.16
#아무튼, 12월 - 11월은 바빴다. 내가 원한 스케줄이 결코 아니었지만 메인으로 일하는 두 업체 다 일정이 빠듯해서 정신없이 일만 하며 보냈다. 덕분에 역대 최고의 월 소득을 기록했지만 워라밸이 완전히 무너짐... 이거슨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야. - 듣똑라 번아웃 특집 사연 듣고 우리나라에 워커홀릭 너무 많아서 충격. 우리 쉬엄쉬엄 일해요ㅠㅠ 라고 생각하지만 나부터도 너무나 열심히 일하고 있다. - 바쁜 와중에 웨딩홀 계약 완료. 2018년 5월, 필요도 없는 HSK 점수를 뜬금없이 갱신했던 날 코엑스에서 처음 만난 남자와 2020년 6월 코엑스 근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스드메도 어찌어찌 계약 완료. 마음 같아서는 결혼식이고 뭐고 다 생략하고 싶지만, 할아버지 돌아가신 후 25년 만..
이런저런 이야기 28

이런저런 이야기 28

2019.10.08
#날씨 죠타- 늦여름과 가을 사이, 언제든 카메라를 들고 싶게 하는 하늘이 이어지고 있다. 이 날씨를 즐기기 위해, 집순이 치고는 파워 소셜한 9월 한 달을 보냈다. 어찌나 많이 돌아다녔는지 수입이 줄 지경이었는데;; 국제 번역자의 날이라는 9월의 마지막날 갑작스럽게 들려온 번역료 인상 소식 덕분에 수입도 원래 목표치 수준으로 세이브했다.- 모처럼 영상 일이 없어 여유로운 추석을 보내나 했는데 급한 대본이 들어와 오랜만에 노트북 들고 다니며 번역... 내년이 한국전쟁 70주년이라 전쟁영화 대본이 들어왔다. 전쟁영화다 보니 대사보다는 지문이 많아서 분량 자체도 어마어마함. 덕분에 한국전쟁 당시 사용했던 총기 이름을 강제로 외우게 됐다. 총기 다루는 묘사 부분이 머릿속에서 그려지지 않아 힘들었는데 밀덕 남친..
이런저런 이야기 27

이런저런 이야기 27

2019.08.30
#바쁜 8월 - 올여름은 생각만큼 덥지 않았지만 일은 생각보다 훨씬 많아서 바쁜 8월을 보냈다. 영상 수급 문제로 드라마 번역이 잠깐 중단된 사이 급행이 들어와서 실로 오랜만에 밤잠을 줄여가며 번역했다. 양이 많다고는 생각했지만 그렇게까지 많은 줄 몰랐는데 정신없이 마감하고 정산하다가 깜짝 놀랐다. 아무튼 월초부터 수입을 왕창 올리고 시작해서 센터 요율로 단기 번역을 한 건 더 하고, 작업 중이던 드라마 마무리하고, 웹소설까지 마감했더니 벌써 월말이다. - 모교에서 미디어 강의를 맡을 뻔하였으나 서류에서 광탈했다. 교육 경력이 없어서라고 한다. 강사법 적용으로 기준이 빡세졌다나. 박사 학위가 있었다면 사정이 달랐겠지만 박사 할 생각은 과거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고 앞으로도 없으며, 딱히 교육에 뜻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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