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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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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약속

덕업일치를 꿈꾸며 살아요

미디어/캡처*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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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상가문 6~8회

애상가문 6~8회

2015.12.30
[애상가문 愛上哥們 6~8회] 어느덧 중반부로 접어든 '애상가문'.친구들에게 열심히 영업하고 있지만 아무도 안 본다...왜죠ㅋㅋㅋ 코믹 만화 실사판 같은 재미가 넘치는데ㅋㅋㅋ 제목에 들어가는 哥们은 보통 '친구'나 '형제'로 번역한다.난 이 단어를 보면 (나의) 오왕자님이 떠오른다는... '황제의 딸2' 후반부의 오왕자는 소검 때문에 열등감 폭발이었다.그도 그럴 것이 사랑에 눈멀어 왕자 신분까지 버리고 궁 밖으로 나왔는데제비는 자꾸 소검에게 한눈파는 상황이니 그럴 수밖에.당연히 제비랑 싸우는 날도 많아지고... 그러던 어느 날 또 제비랑 한바탕하고 나서 화해할 때였다.제비가 萧剑是我的“哥儿们”(소검은 형제일 뿐이에요)라고 말하니까 흠칫 놀랬다가 환하게 웃던 오왕자님ㅠㅠ난 그 장면을 보면서 '뭐지, 뭐지,..
애상가문 3~5회

애상가문 3~5회

2015.11.19
[애상가문 愛上哥們 3~5회] 오랜만에 드라마 보면서 캡처 ㄱㄱ라인TV 영상은 화질 좋은 건 좋다만 로고가 너무 크게 박혀 있다... 포토샵으로 지우기 귀찮아서(그 정도로 이 드라마에 빠진 건 아닌지라)요리조리 피하며 찍다 보니 예쁜 컷이 별로 안 나온다. 이렇게 딱 붙어서 넥타이 매는 건 어디서 배웠냐며ㅋㅋㅋ어머니랑 동생이 놀라잖아.. 5회까지 봤으면 남주한테 빠져들 법도 한데...진초하는ㅋㅋㅋㅋ 그냥 남주일 뿐 딱히 매력을 못 느끼겠다. 남자들끼리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지나가던 여동생이 보고 긴장 탄다... :D 옥상에 갇히고 때마침 비가 내리고 휴대폰은 없고...눼눼, 이런 뻔한 클리셰... 그러려니 하고 봅니다. 이거슨 대드의 매력. 저체온증 증상이 나타나면 젖은 옷부터 벗겨야 하는데이 드라마에서는..
상애천사천년 6회~8회

상애천사천년 6회~8회

2015.03.02
드라마는 재미있는데 제작사의 홍보가 좀 약한 듯ㅠㅠ영상도 망고TV에만 올라와서 볼 수 있는 루트가 다양하지 않다. 고화질 무삭제판 영상도 배포 안 하고ㅜ 항저우에서 전화한 공명 대인ㅋㅋ "이게 무슨 짓이오? 사내끼리도 이렇게 껴안소?" 컬쳐 쇼크 받은 공명 대인과 너무 좋아하는 코디 오빠 ㅋㅋ 공명은 샹샹에게 현대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배운다. 징보란 눈 정말 똘망똘망하다~~ 귀욤귀욤 간체자를 잘 모르는 공명. 신기한 게 중국인은 대충 번체자를 이해하지만 대만 사람들은 간체자를 읽기 힘들어한다. "다만 좀 아쉽구려." "뭐가요?""보시오. '마음 심(心)'자가 들어갈 곳이 비어 있잖소." "샹샹 씨.""그냥 샹샹이라고 부르면 돼요.""샹샹.""무사히 돌아온 거죠? 다친 덴 없어요?""덕분에 무..
상애천사천년 4~5회

상애천사천년 4~5회

2015.02.27
극이 진행되니 좀 재미있어진다ㅋㅋ사극 말투랑 현대 말투랑 섞여 있는 거 보는 재미도 있고 - 특히 천샹(陳翔)은 정말 이 드라마로 다시 봤음... 그냥 이준기 닮고 노래+작곡 좀 하는 연예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은근 분위기가 괜찮다.일단 한나라 복식이 한몫하는 듯ㅋㅋ "더 이상 폐후 때문에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지 말게.공명, 이건 내가 영월을 위해 자네에게 하는 마지막 충고일세.".."왜 그런 눈으로 보는가.""왕망, 나 또한 지금이 친구인 자네를 보는 마지막 순간일세.""자네와 함께 이 길을 참 많이 걸었지.언제까지고 함께할 줄 알았는데 결국 갈라지게 됐군." 어려서부터 같이 자란 걸 생각하면 말투 편하게 해도 될 거 같긴 한데사대부라 그런지 둘이 너무 깍듯해 보여서 하게체로 옮김ㅋㅋㅋ 왕망은 왕씨 가문..
상애천사천년 1~3회

상애천사천년 1~3회

2015.02.26
'인현왕후의 남자'를 재미있게 봐서 기다리고 있었던 리메이크작 '상애천사천년'. 청나라 때는 변발이 있으니 남자가 타임슬립하기 힘들 테고, 명나라 때로 가려나 했는데... 한나라 때로 간다.기원전... 이라니... 역시 스케일이 다름ㅠㅜ구한말 사람이 현대에 와도 적응하기 쉽지 않을 거 같은데, 여기 남주는 무려 2천 년을 넘나든다. 아직 앞 부분이라 그런지 엄청 재미있진 않고, 쏘쏘.영상 화질이 별로인 것도 좀 아쉽다. 마주 앉은 왕망과 공명. 이런 BL물 분위기... 바람직합니다ㅋㅋ(공명은 현대에 와서 살게 되겠지만, 신해혁명 이전에 태어났으니 독음으로^^;)천샹도 이번 작품에선 분위기 꽤 괜찮다. 왕망과 공명은 어려서부터 절친이었으나 현재는 각각 허 황후와 조비연 편으로 갈려 대립하는 상태.조비연이 ..
하이생소묵 29~32회

하이생소묵 29~32회

2015.01.30
'하이생소묵' 끝나니까 마음이 허전~~하다. 이천이 신문만 보면서 건성으로 대답하자 투덜거리는 모성. "다들 결혼하면 환상이 깨진다더니 진짜네.결혼한 지 며칠이나 됐다고 이렇게 따분해진 거야." 이 장면에서 이어지는 이천의 대사는 원래 难道你昨晚不满意吗?(어젯밤에 만족 못 한 거야?)였는데악마의 편집을 거친 뒤ㅠㅠ 难道你昨天生气了吗?(어제 화났어?)로 바뀌었다-_-;; 밑도 끝도 없이 화났냐니... 이러면 쑥스러워하는 모성이 뭐가 되냐고. 무도 토토가 할 때 중웹에서 "한국 애들은 어쩜 이렇게 예능을 잘 만들지?"란 글에"한국엔 광전총국이 없잖아."라는 댓글 달린 거 보고 빵 터졌는데ㅋㅋㅋㅋㅋㅋ이것도 광전총국의 횡포인가ㅠ 어쨌거나 초반부의 허이천은 모성 손만 잡아도 세상을 다 가진 듯 뿌듯한 표정을 짓곤..
하이생소묵 24~28회

하이생소묵 24~28회

2015.01.27
方茴说过,所有的男孩在发誓的时候,都是觉得自己一定不会背叛承诺,而在反悔的时候也都是觉得自己真的不能做到。何以琛并没有对赵默笙做过任何的誓言,他把誓言说在心里,只要三四年,他会让她过得很好。 '총총나년'에서 팡후이는 이렇게 말했다. 남자들은 맹세를 할 때 자신은 절대 배신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마음이 변했을 땐 자신도 정말 어쩔 수 없는 일이었노라고 생각한다고.허이천은 자오모성에게 어떠한 맹세의 말도 하지 않았다. 다만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3, 4년 후엔 꼭 잘 살게 해 주겠다고. 팟캐스트 듣다가 좋아서 적어 뒀다ㅋㅋ 허이천 찬양으로 시작하는 포스팅~ 캡처하고 보니 넘 많지만ㅋㅋㅋ 그냥 감상~ 부인이 전 남편 만나러 간다는데 데려다 주는 남자라니 ㅠㅜ하지만 이젠 양치기 허변이 진짜 법원에 간다고 해도 믿을 수 없음ㅋ..
하이생소묵 19~23회

하이생소묵 19~23회

2015.01.25
어느덧 후반부. 아쉬워라ㅠㅠ 잉 사장님 비서 왔을 때. 뜬금없지만 잉 사장님 비서 이름도 린다더군(펑텅 비서도 린다). 허 변호사님 옆모습 감상하실게요ㅠ 홍콩으로 출장 가려고 짐을 챙기는 모성.이천은 모성이 몰래 떠나는 줄 알고 오해한다. 미국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선 말도 못 꺼내게 하는 이천인데(얘길 듣고 나면 자신이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듯ㅠ)모성의 '그 남자'가 눈앞에, 그것도 엄청 유능한 모습으로 나타났으니... 내색하지 않지만 실은 이천이 얼마나 불안하고 초조한지이 장면이 다 말 해주는 것 같다. 흑흑, 흥분했는데도 멋있네 샤오훙의 전화를 받고 돌아와 조용히 이천의 손을 잡아주던 모성.이천은 모성의 품에 안겨 미안하다고 말한다. 모성도 많이 놀랐을 텐데 다시 돌아와 손을 잡아 주는 장면이 ..
하이생소묵 16~18회

하이생소묵 16~18회

2015.01.22
5회씩 끊어서 올리려고 했는데 캡처가 많아지다 보니 3회 만에 끊게 됐다. 요리하는 모성을 바라보는 이천. 눈빛이 아련아련하다+_+ 집에 디지털 도어락이 없으니까 이런 게 좋구나 - 들어와도 몰라ㅋㅋㅋㅋ 모성이 어깨에 기대 잠들었을 때의 이천 표정 넘 좋았다..정말 my pretty sunshine을 찾은 느낌 - 이천이 잠옷을 갈아입혔다는 사실에 부끄러워하는 모성.술 취한 것도 아닌데 다 큰 성인이 잠옷 갈아입히는 것도 모르고 잔다는 게 이해할 수 없긴 하지만... 드라마니까 넘어가겠습니다ㅋㅋ 이 집 부부 아침은 늘 이천이 차린다.사왔다고는 하나 넘 정갈하게 차리지 않았냐며 +_+ 이메이 부모님 만났을 때 - 이천 없을 때이긴 하지만 "쟤네 둘은 남매야" 이런 가을동화스런 대화가 나와서 윽ㅋㅋ 모성은 ..
하이생소묵 11~15회

하이생소묵 11~15회

2015.01.20
只要心中有爱,时间又算得了什么呢。 하아... 이래서 덕통사고를 조심해야 하는데ㅠㅠ드라마에 빠져서 팟캐스트 에피소드까지 찾아 듣고 있다. 11회는 거의 과거 회상이라서 이천이 별로 안 나옴...마지막쯤에 씁쓸한 표정만 ㅠㅜ 화보 인생 -속상해서 술 마시는 거 맞냐며ㅜㅠ "아빠... 그 사람이... 허이천 말야. 기억하지?그 사람이 다시 시작하재. 아빠, 그래도 될까? 사실 나도 아닌 거 같아. 그렇게 멋지고... 좋아해 주는 사람도 많은데 더 좋은 여자를 만나야지. 우린 너무 오래 떨어져 지냈어.서로 잘 모르는 일도 많았고. 다시 시작한다면 계속 부딪치겠지.곧... 곧 나한테 크게 실망할 거야.전에도 늘 나한테 실망했거든. 그때 가서 또 헤어진다면...내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 지금처럼 지내는 건... 그..
하이생소묵 6~10회

하이생소묵 6~10회

2015.01.17
으으, 마음 같아선 한 회 한 회 꼼꼼한 리뷰를 남기고 싶지만ㅜㅠ 모든 외부 일정을 취소하고 사무실에서 모성을 기다리는 이천.하지만 모성은 데스크에 사진만 맡기고 간다ㅠㅠ '대학 땐 정말 단순했다. 이천이 아무리 냉담하게 굴고 밀어내도 늘 밝은 얼굴로 이천을 따라다녔는데...이젠 말 한마디 나눌 용기도 없네.' 모성의 과거를 보니까 그 밝던 애가 왜 이렇게 어두워졌는지 이해되면서ㅠㅜㅠ 저렇게 굳은 표정으로 모성한테 폰 번호 저장해 놓으라더니ㅋㅋ바래다준 다음엔 또 전화해서 자기 번호 저장하란다 ㅋㅋㅋㅋㅋㅋ 변호사님 귀욤귀욤ㅋㅋ 소송 관련된 질문이라면서 사심을 가득 담아 질문하는 변호사님. 이메이랑 밥 먹는데 표정이 다양해서+_+ 如果世界上曾经有那个人出现过,其他人都会变成将就。我不愿将就。"세상에 그 사람이 나..
하이생소묵 2~5회

하이생소묵 2~5회

2015.01.16
꺄, 이거슨 캡처를 부르는 드라마 ㅠㅠ예쁜 장면이 많아서 한 컷 두 컷 찍어 놨더니 또 엄청 많아졌다.. 현실적으로 대륙의 방영 속도를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보면서 틈틈이 포스팅 해야겠다. 괜히 카페에서 기다리게 해 놓고 멀리서 지켜보던 이천(以琛). 기다리는 기분이 어떤지 물어보라더니 또 금방 맘 약해져서 묻지 말라고.. 아 짠내 난다ㅠㅠㅠ 여기서 확신했지. 난 이 드라마에 빠질 거라고ㅋㅋㅋㅋㅋ 이천의 지갑에서 자신의 옛 사진을 발견한 모성(默笙). 여기서 서로 赵小姐, 何先生이라고 부르는 거 왤케 마음 아프냐며 ㅠㅠ 이어지는 과거 회상 - 첫만남. 이천의 짠내가 진동하는 현재와는 달리예전엔 모성이 이천을 엄청 따라다녔던 모양이다. 原来喜欢一个人, 就是连走他走过的路都会觉得很幸福。"누군가를 좋아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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