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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 여인들의 암투.. 보고만 있어도 기 빨리는 드라마ㅋㅋ

화비 목소리 완전 매력적임... 이 언니처럼 중국어 하고 싶지만 현실은-_;; 황제 그 짬뽕집 주방장같은 사람이 뭐 그리 좋다고 목을 매냐ㅠㅠ

"臣妾做不到啊~"를 외치던 황후마마 - 언니가 진정 보스몹이에요.

'후궁견환전'은 견환 화장 바뀌는 거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ㅎㅎ

정면승부 들어가는 쓰성님이랑 칠봉이 - 준이 나와서 깜놀ㅋㅋㅋㅋ 귀요미'-'

원래 종영하면 나도 그 드라마를 볼 예정이었으나..다들 좋아하니까 왠지 안 끌려... 그래서 너목들 대신 고른 드라마가 다.첨엔 혼잣말이 너무 자주 나오는 게 거슬려서 몰입이 안 됐지만,중국 친구의 강추 때문에 참고 보다 보니... 어느새 빠져들어 보고 있는 나를 발견! 출연자 중에 안내상 같은 어른 역할 빼고.. 학생 중에는 아는 애가 한명도 없어서뭔가 외국 드라마 같은 느낌도 들고... "소녀, 내가 스타야 스타!!" 내가 소녀가 아니라서 너희를 몰라봤구나 ㅋㅋ 보다가 심심해서 몇 장 캡쳐.. 이제 2화 남았다.. 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