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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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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약속

덕업일치를 꿈꾸며 살아요

2020년 결산

  • 2021.01.03 12:29
  • 주절주절

*영화

나는 약신이 아니다 /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드라마

학려화정 / 그리고 베를린에서 / 은비적각락 / 빨간 머리앤 시즌1 / 상견니

 

*공연

뮤지컬 아이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 모차르트

뮤지컬 모차르트(라이브)

 

*전시

청 황실의 아침 심양 고궁

아임디깅

류준열 사진전

 

 

*책

소설

이제야 언니에게 / 최진영

 

에세이

나의 가해자들에게 / 씨리얼

우리 이만 헤어져요 / 최유나

어느 봄날, 아주 따뜻한 떨림 / 김인숙

아무튼, 하루키 / 이지수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 권남희

친애하는 미스터 최 / 사노 요코, 최정호

매우 초록 / 노석미

도서관의 말들 / 강민선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 정여울

엄마는 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최지은

말하기를 말하기 / 김하나

아무튼, 순정만화 / 이마루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 / 노승영, 박산호

좋아서 하는 일에도 돈은 필요합니다 / 이랑

사물에게 배웁니다 / 임진아

돈지랄의 기쁨과 슬픔 / 신예희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 김고명

상관없는 거 아닌가? / 장기하

조식: 아침을 먹다가 생각한 것들 / 이다혜

나의 문구 여행기 / 문경연

스무 해의 폴짝 / 정은숙 외

 

인문*페미니즘

출근길의 주문 / 이다혜

정치적인 식탁 / 이라영

문학하는 마음 / 김필균

우리는 서로를 구할 수 있을까 / 정지민

김지은입니다 / 김지은

 

사회과학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 / 위근우

착취도시, 서울 / 이혜미

이것은 왜 직업이 아니란 말인가 / 박정훈

임계장 이야기 / 조정진

중국이 싫어하는 말 / 정숙영

우리가 우리를 우리라고 부를 때 / 추적단 불꽃

오늘부터 돈독하게 / 김얀

내가 너의 첫문장이었을 때 / 남궁인, 문보영 외

카운터 일기 / 이미연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 / 이길보라

마감 일기 / 김민철, 이숙명 외

 

경제*경영

공인중개사가 궁금하세요?  / 이하나

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 / 김지은(김짠부)

2021 트렌드 노트 / 북스톤

 

외국어*글쓰기

실패하지 않는 웹소설 연재의 기술 / 산경

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 / 김겨울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 / 홍승은

번역가 K가 사는 법 / 김택규

 

건강

서른다섯, 내 몸부터 챙깁시다 / 최혜미

 

가정*요리

덴마크 사람은 왜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살까 / 오자와 료스케

미니멀라이프 부엌 사용법 / 주부의 벗

 

자기계발

시간 버리기 연습 / 와카스키 아키라

기록의 쓸모 / 이승희

단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 / 신정철

일 빨리 끝내는 사람의 42가지 비법 / 요시다 유키히로

 

잡지

프리낫프리 1호, 2호

 

만화

지하철에서 옆자리에 흑인이 앉았다 / 예롱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 / 김예지'

 

 

-

뒤늦게 올리는 2020년 결산. 6월 결혼식을 전후해서는 몇 달 동안 책을 한 권도 안 읽었다. 아예 안 읽은 기간도 있고 읽어도 손에 쥐고 있을 뿐 완독을 못해서. 특히 소설처럼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야 하는 책은 아예 손도 대지 않았는데(그러면서도 열심히 샀다ㄷㄷ), 1년 동안 소설을 딱 한 권 읽었을 줄이야...

 

<임계장 이야기>는 꽤 인상적으로 읽었고 경비 아저씨한테 인사하는 내 마음이 달라졌을 만큼 의미 있는 책이지만, 그 이후 벌어진 작가 관련 사건 때문에 주변에 추천하거나 재독하기는 힘들 것 같다.

 

-

공연도 당연히 많이 못 봤다. 1월 초에 본 아이다가 마스크 없이 본 마지막 공연. 코로나19가 좀 잠잠해졌던 7월에 브로드웨이 42번가 보고, 8월에 모차르트 본 게 전부다. 모차르트는 추석 즈음에 라이브로 한 번 더 봤고, 젠틀맨스 가이드는 예매했다가 확진자 폭증하면서 결국 취소.

 

내가 가지 않는 공연이라도 인스타에 거리두기 관련 좌석 재예매 안내나 공연 취소 안내 올라올 때면 마음이 무겁다. 어서 상황이 나아지기를.

 

-

2020년은 타이밍 좋은 때에 여러 사람의 축하 속에서 무사히 결혼식을 치른 것만으로도 한 해 운을 다 썼다고 생각하고, 생존을 걱정하는 사람이 워낙 많은 때라 집에만 있어 답답하다는 소리조차 조심스럽다. 아무튼 2020년은 정말 평생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듯.

 

2021년은 일상을 소중히 가꾸고, 주변 사람들을 더 많이 챙기고, 그런 일상을 꾸준히 기록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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