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86회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으아ㅠㅠ 86회 진짜ㅠㅜㅜ 노민혀기 짠내 나서 못 보겠다ㅠㅠㅠ
일하는 노대표. 잘 생겼다 잘 생겼다 ♪
"전화하시는 것만 듣고 있어도 너무 존경스러워서요."
존경...이라는 말 곱씹으며 웃는 대표님. 기욥다
나진아는 준혁이 때문에 웃는 건데...
사정도 모르고 은근 설레는 대표님 ㅠㅠ
"제가 얘랑 왜 사귀어요? 사귀려면 사람을 사귀지 무슨 구멍을 사귀어요."
"제가 싫어하는 대표적인 스타일이 이런 스타일이에요."
"약속한 건가? 나진아 씨 약속 잘 안 지키는 사람이잖아."
"내가 왜 약속에 대해 물었는지 궁금해했지?
그래. 놀이공원에서 내가 했던 프러포즈 얘기였어.
우리 서로 약속을 하지 않았었나? 난 그 약속을 지키고 싶어. 나진아 씨는?"
"고마워. 약속 지켜줘서.
이걸 꺼낼 수 있게 돼서 다행이네.
실패하면 집에서 혼자 마실 생각이었는데."
철저한 리허설과 함께 고백 준비하는 노대표.
아, 짠내가 진동한다ㅠㅠㅠㅠㅜㅜㅠㅠㅠ
뜻밖의 사고 소식...
준혁이 있는 병원엔 역시 진아가...ㅠㅠ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라더니...
마음 정리하는(?) 대표님ㅠㅠㅜ
"약속을 못 지키게 됐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았어.
그리고 한편으론... 전화를 안 받으면 나랑 한 약속을 먼저 지키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겠지.
그러길... 내가 너무 간절히 바랐는지도..."
"2등이요? 2등이 무슨 소용이 있죠?
뭐든 2등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아시겠습니까?!!"
+
짠내 나는 민혁에 비해 진도 팍팍 나가는 구수커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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