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없는 덕질
꺅, 어제 '시사인' 읽다가 생각지도 않게 주주 사진을 발견했다. 오메, 반가워라!
중림동 새우젓 글은 원래부터 좋아했지만, 이번 글은 특히 내 얘기 같아서 폭풍 공감했다.
'황제의 딸' 앞에 붙은 수식어가 '대하드라마'여서 빵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하드라마라뇨 -
그런가 하면... 내 친구는 뜬금없이 카톡에 '나 지금 허O주랑 같이 있다'라고 하더니 이런 사진을 보냈다. 일 때문에 만났다고 함.
컥... 나는 왜 인하우스 안 들어갔냐며 주먹울음ㅜㅠㅠ
제발 컵에 사인을 받아서 하나뿐인 굿즈를 만들어 달라고 애걸했지만 친구는 부끄럽다고 포기했다 ㅠㅠ
주주가 앞에 있는데 부끄러움 따위가 대수냐... 상은을 더욱 적극적으로 영업하지 못한 내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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