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상가문
오랜만에 보는 대만 드라마 <애상가문>. 영어 제목이 무려 '브로맨스' 되시겠다.
대만 드라마 특유의 유치함에 남장여자 드라마에 나오는 뻔한 클리셰들이 가득하지만
그게 또 이 드라마의 매력인지라 킥킥대며 보고 있다.
무엇보다 여주인공으로 나오는 뢰아연의 남장이 정말 잘 어울린다.
보통 남장여자는 드라마 속 인물들만 빼고는 '누가 봐도 여자'의 비주얼을 갖고 있는데,
뢰아연은 키가 커서 남주랑 투샷을 잡아도 전혀 작아 보이지 않을 정도고
운동까지 잘하는 캐릭터라 남자라 해도 그럴듯하다.
아직 2회밖에 안 봤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드라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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