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궁지묘


창궁지묘 蒼穹之昴


1) '창궁지묘' 작품성 좋다는 이야기는 꽤 들었는데 '후궁여의전' 캐스팅 사진 올라오는 거 보니까 급 보고 싶어져서 이참에 보기 시작, 단숨에 7회까지 봤다. 


2) 일단 버전은 25부작, 28부작 두 가지가 있는 모양인데, 25부작이 일본 편집 버전, 28부작이 중국 편집 버전인 듯하다. 둘 다 40분 정도인 걸 감안했을 때 일본 버전이 좀 더 편집이 많이 된 듯. 단순히 내용만 줄어든 건 아니고 편집 순서에도 좀 차이가 있다. 검색해 본 바로는 중국 버전도 원래 40부작 정도 예상했는데 많이 편집된 거라고. 감청자가 연기한 서태후 젊은 시절은 통편집됐다고 한다(쩜쩜). 난 중국 편집 버전으로 보는 중. 영상은 아이치이에도 올라와 있고 바이두에서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다. 방영한 지 좀 된 드라마임에도 720P가 올라와 있어서 조으다:)


3) 서태후 역을 일본 배우 다나카 유코가 맡았다. 연기도 너무 좋고 더빙도 잘 어울린다. 조려영과 여소군, 장몽의 앳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소소한 재미 포인트.


4) 서태후와 융유황후, 진비, 근비 등의 복색과 장신구도 고급스럽다.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기품이 느껴진달까. 여기서 쓰인 장신구가 '후궁견환전'에서도 쓰였다고 한다. 물론 난 못 알아봄(ㅋㅋ). 친절한 대륙 언니들이 두 드라마의 비교짤을 올려줘서 알았다. 근데 덕령공주를 모델로 한 게 아닐까 싶은 장 부인의 황궁 밖 옷차림(=서양 드레스)은 좀 별로.


5) 서태후와 광서제의 모자 관계 심리 묘사가 탁월하다. 원작도 호평 일색이라 궁금해짐. 진비도 아직까진 발랄하고 귀여운데 역사가 스포이니 안타까운 결말을 맞겠지 싶다.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


6) 다 보고 캡처 사진 정리해서 올려야지. 으허허, 재미있는 드라마 만나서 좋다. 완전 뒷북.








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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