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자비승직기 8~10회



[태자비승직기 太子妃升职记 8~11회]




태자의 강북 순시에 따라가게 된 봉봉.

태자와 동행하지 않고 시위와 따로 움직인다는 말에 약간 이상한 낌새를 느끼면서도 어쩔 수 없이 따라 나선다.

하지만 예감 적중... 죽을 고비를 맞지만 다행히 양엄과 구왕 덕분에 위기를 넘긴다.




시위를 심문한 구왕은 배후가 태자임을 알아내고... 봉봉에게 그 사실을 전한다.


정말 태자가 봉봉을 죽이려고까지 했을까, 싶지만...

이때만 해도 봉봉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기 전이고, 

구왕이 황위를 노리고 있는 지금 구왕과 봉봉이 손을 잡으면

봉봉의 친정 세력이 구왕에게 힘이 된다는 점 등 여러 가지 상황이 겹쳐져 손을 썼던 것 같다.


따지고 보면 태자비 죽이려고 한 게 처음도 아니고

(원래의 장봉봉은 물에 빠졌던 사건으로 이미 죽은 거나 마찬가지니까).


어쨌거나 봉봉은 태자가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고,

이로 인한 감정의 골은 꽤 오래 간다.






뒤늦게 달려와 구왕에게 책임을 추궁하려는 태자.

봉봉은 따지려 하지만 구왕이 막아선다. 이어서 조왕이 보낸 자객이 이들을 덮치고...




그제야 봉봉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제성.

봉봉이 수영을 못한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물속으로 뛰어든다.


'봉봉, 그대 목숨은 내 것이오. 죽으면 안 돼. 내가 허락하지 않아.'




한편 봉봉은 자신을 구하다가 중상을 입은 구왕과 함께 도망치다가 물기슭에 다다른다.

이미 정신을 잃은 구왕... 봉봉은 과연 인공호흡을 해야 할지 고민한다ㅋㅋㅋ




밤새 구왕을 간호하는 봉봉 -

태자가 자신을 죽이려 한 일과 구왕이 목숨을 바쳐 자신을 구한 일이 겹치면서

봉봉은 구왕을 신뢰하자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다음 날, 봉봉과 다시 만난 제성. 봉봉을 보자마자 "옷은?"

황궁에서도 어깨 드러나는 옷 자주 입는데 새삼스럽게ㅋㅋㅋㅋ


"미친. 죽이려고 했으면서 남이사 옷을 입든 말든?"




구왕과 대치하는 제성. 그 와중에 봉봉에게 걸치라면서 자신의 옷을 건네준다-_-




태자와 구왕은 자객을 보낸 게 조왕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봉봉은 두 사람에게 '녹색 모자(绿帽子)'에 대해 설명해 준다.


"녹색 모자가 무슨 뜻인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아내가 다른 사내랑 놀아났단 뜻이라고요."


그 말을 들은 태자는 갑자기 봉봉을 부르더니 구왕 앞에서 키스 -




"남한테 보여 주려는 거면 '척'만 하면 되잖아요. 왜 진짜로 해요?"


"내가 녹색 모자를 쓰게 만든다면 난 그자를 죽여 버릴 거요."




이어 들려온 황제의 붕어 소식 -


제성은 곧바로 도성으로 돌아가 즉위하고 황제가 된다.

이 드라마가 진짜 가난한 게 황제 즉위식이나 황후 책봉식 같은 건 다 대사만 치고 넘어간다ㅋㅋㅋ ㅜㅠ




조왕을 다시 만난 봉봉. 녹리를 시켜 한바탕 때리며 분풀이를 한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조왕도 불쌍한 남자.

강북에서 돌아온 후 술에 절어 살다 정신을 차려 보니 아내가 안 보이더란다.

다들 급사했다고 하지만 실은 제성이 데려간 거라는데...




제성은 황제로 등극했지만 봉봉은 아직 황후로 책봉되지 않은 상태.

봉봉도 자신의 안위를 걱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때 갑자기 나타난 황제 -

다짜고짜 봉봉을 끌고 나오는데... 마침 궁녀 하나가 인사를 한다.


"황제 폐하께 인사 올립니다. 태자비마마께 인사 올립니다."

 "머리가 어떻게 됐느냐? 황후가 아니냐!"


쿄쿄, 이런 식으로 자신의 마음을... 역시 츤데레 '-'




황제가 강영월을 만나고 나온 후. 

밖에서 기다리던 봉봉은 다리에 쥐가 났다며 황제 허리춤에 매달리고ㅋㅋㅋㅋㅋ 황제는 저대로 끌고(?) 간다.


이 장면 왠지 둘 다 넘 귀여웠음ㅋㅋㅋㅋㅋㅋ


토트*

덕업일치를 꿈꾸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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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8

      • 어제랑 오늘 봤더니 저도 10부까지 봤네요~~
        처음에는 눈에 띄는 색상조합이 이상하더니,
        어느새 적응이 되어 앞으로 다른 드라마볼때 어쩔까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다...ㅋㅋ
        인공호흡장면 보고 빵터졌었는데,
        이쁜사진과 자세한 설명 정리해주셔서 고마워요...^^

      • 그쵸~ 저도 처음엔 어색하다 싶었는데 적응이 되니까 예쁘게 보이더라고요.
        너무 진지하다 싶으면 한 번씩 빵빵 터지는 장면 나오는 게 이 드라마의 매력 같아요.
        전 25회까지 봤는데 한 회 한 회 줄어드는 게 넘 아쉽네용ㅋㅋ

      • 어제,오늘 16화정도 봤어요~
        중국어를 못해서 무슨말인지 몰라도 너무 웃기더라구요ㅋㅋㅋ
        설명과 같이 올려주셔어 제가 못 알아들은 부분이 이해가 되네요
        감사해요^^

      • 중국에서도 인기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마성의 드라마ㅋㅋ
        워낙 재미있어서 한국어 자막도 금방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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